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1% 오른 5433.69로 전장을 마감했다. A지수가 0.72% 상승한 5703.44를 기록했다. B지수는 357.01로 0.73% 하락했다.

홍콩 H지수는 1만5400.09으로 1% 가까이 오르고 있고, 항셍지수는 2만5634.26으로 0.31% 상승 중이다. 대만 증시는 8982.36으로 0.62% 오르는 중이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약보합이다. 0.01% 내린 1만6379.46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도 1902.48로 0.01% 내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상품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각국의 관련주 주가를 올리고 있다"며 "특히 철강주의 경우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 성장의 수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