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에프와이디, 특수섬유 승부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상호 에프와이디 사장
"기존 엠프사업 가지고는 성장성이 낮아서 신규사업으로 엑스펠 방충케미컬 사업을 준비했고요. 시장규모는 연간 50억달러됩니다. 여기에 대한 독점생산권을했기때문에 매출증대뿐 아니라 상당한 제조마진을 확보한 셈 입니다"
에프와이디가 선택한 차세대 먹거리는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특수섬유.
에프와이디는 미국 국방성 납품업체 엑스펠의 방충 특수직물의 독점 생산권을 확보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인체에 무해하다고 인증한 살충제 바이오케미컬 특허물질로 처리되었으며 2004년 미군 베스트 군납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 제품은 군용뿐 아니라 다양한 직물에 적용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갈수록 수요가 늘고 있는 애완동물 용품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인터뷰> 이상호 에프와이디 사장
"방충케이컬쪽 어플리케이션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 중에 고양이,개 매트, 의료쪽으로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서 그쪽시장을 진출하려고 하고 있고 일회용 상품으로 등산용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성장엔진 엑스펠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한 에프와이디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