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업자 50개사 금감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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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금융감독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전자금융업자는 8월말 기준 모두 50개사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업체가 영위하는 업종은 총 70개로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이 45개사로 가장 많았고 결제대금예치업 12개사, 선불전자지급수단발행업 9개사 등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전자금융업자의 등록으로 그동안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지급한 결제대금 횡령 등의 사고예방에 기여함으로써 지급결제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돼 전자상거래 등의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