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 10월부터 본격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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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들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채용을 시작합니다.
한국얀센은 오는 10월 12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 영업사원 50명을 모집합니다.
한국얀센은 신입 채용시 영업직으로만 채용하며, 사무직 사원 충원이 필요할 때에도 영업사원 중에서 적임자를 골라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도도 다음달 4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섭니다.
만도는 이번 채용에서 60명 내외로 채용할 예정이며, 경력사원은 수시로 30명 내외의 규모로 뽑을 방침입니다.
GM대우오토테크놀로지는 올 하반기에 300여명의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채용시기는 10월 중순경.
삼성테스코는 올 하반기 5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10월쯤 나설 예정이며, 역시 10월경에 인력충원에 나설 계획인 한국후지쯔도 지난해 채용인원인 20여명 수준으로 채용 규모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0월초쯤 세자리 수 정도의 대졸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오는 15일부터 20여명의 제약영업직 신입사원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