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희성금속㈜‥ 지속적 R&D 통해 귀금속 소재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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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귀금속 소재 가공 및 회수정제 전문 기업 희성금속㈜(대표 권영제 www.hsmetal.co.kr)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1974년 설립 이후 해마다 기술,경영,생산성 부문에서 역동성 있는 발전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희성금속㈜의 대표적인 혁신사례는 금속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 회사는 1997년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소를 당시 새로 건설한 남동공장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를 계기로 반도체 핵심 소재인 'Gold Bonding Wire'와 '기능성 귀금속 분말'을 국산화하는 개가를 올렸다.
또한 유리산업용 백금 소재 및 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비약적인 매출증대를 이뤘다.
최근에는 귀금속 회수정제 사업을 본격화하는 것을 비롯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재료인 'ITO Target'의 분말 소재부터 최종 공정까지 전 공정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결실을 맺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귀금속 소재뿐만 아니라 첨단 소재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확보한 것이다.
희성금속㈜의 지속적인 혁신은 'Y(year)+3'이란 중장기 로드맵에서 시작된다.
'Y+3'은 3년 이내에 이뤄야 할 목표달성을 위해 매년 세부 과제를 설정,기필코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희성금속㈜은 이를 위해 월마다 품질혁신회의,개선실적발표 등을 통해 혁신성과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혁신의 끈'을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추진력으로 목표를 달성해온 것.
이 회사가 추진해온 품질운동인 '6시그마' 운동은 생산현장뿐 아니라 경영에도 접목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회사 윤원규 이사는 "희성의 궁극적인 혁신목표는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재산업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소재산업은 산업 전체의 근간을 이루는 허리산업으로,장기적이고 합리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수요기업과 공급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기술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귀금속 소재 가공 및 회수정제 전문 기업 희성금속㈜(대표 권영제 www.hsmetal.co.kr)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1974년 설립 이후 해마다 기술,경영,생산성 부문에서 역동성 있는 발전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희성금속㈜의 대표적인 혁신사례는 금속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 회사는 1997년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소를 당시 새로 건설한 남동공장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를 계기로 반도체 핵심 소재인 'Gold Bonding Wire'와 '기능성 귀금속 분말'을 국산화하는 개가를 올렸다.
또한 유리산업용 백금 소재 및 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비약적인 매출증대를 이뤘다.
최근에는 귀금속 회수정제 사업을 본격화하는 것을 비롯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재료인 'ITO Target'의 분말 소재부터 최종 공정까지 전 공정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결실을 맺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귀금속 소재뿐만 아니라 첨단 소재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확보한 것이다.
희성금속㈜의 지속적인 혁신은 'Y(year)+3'이란 중장기 로드맵에서 시작된다.
'Y+3'은 3년 이내에 이뤄야 할 목표달성을 위해 매년 세부 과제를 설정,기필코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희성금속㈜은 이를 위해 월마다 품질혁신회의,개선실적발표 등을 통해 혁신성과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혁신의 끈'을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추진력으로 목표를 달성해온 것.
이 회사가 추진해온 품질운동인 '6시그마' 운동은 생산현장뿐 아니라 경영에도 접목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회사 윤원규 이사는 "희성의 궁극적인 혁신목표는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재산업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소재산업은 산업 전체의 근간을 이루는 허리산업으로,장기적이고 합리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수요기업과 공급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기술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