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이 참가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국내외 상업금융이관이 대출할 경우 수출입은행이 다시 보증해주는 법적 근거가 마련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올해 안 국회 의결을 거쳐 내년 초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라 게임.소프트웨어.영상물 등 문화콘텐츠와 법률.금융서비스 등을 수출하는 기업도 수출입은행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