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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유통업체 매출동향 분석 엇갈려..유통株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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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대해서 증권사 분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유통주들은 비교적 강보합세로 선방하고 있다.

    17일 발표된 8월 산업자원부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1.7% 감소했고 백화점 매출은 5.6% 증가했다.

    이에 대해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18일 "소비자체감경기가 회복 추세에 진입했다"며 유통업종에 대해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8월 대형마트의 매출 감소는 8월 초반 집중된 우천의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전반적인 소비 회복 추세는 변화가 없다"며 "소비자체감경기를 대표하는 기대지수와 평가지수 역시 회복 추세가 완연하게 나타나고 있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구창근 삼성증권 연구원은 "8월 매출 동향에서 백화점 명품 매출액의 성장률이 두배 이상 높아졌다"며 "경기 회복의 영향이 강해질 4분기 이후부터는 백화점업의 순환적 회복이 구조적 요인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충분히 보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유주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을 고려해 유통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며 "8월중 우천으로 인한 신선식품 판매부진으로 대형마트 매출이 감소했고 백화점은 지속적인 명품수요 증가와 사은행사 영향으로 선전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대형마트 리뉴얼과 백화점의 명품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유통업체의 실적은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중복상권 내 경쟁업체 개점, 비정규직 이슈, 정부 규제강화 등 요인으로 수익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신세계현대백화점은 강보합세를 기록중이며 한화타임월드, 대구백화점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롯데쇼핑과 현대 DSF는 약보합세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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