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액화석유가스(LPG)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의 종합무역상사인 이토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아시아지역의 터미널투자 및 트레이딩 등에서 협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SK가스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두 회사는 상호간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에너지 회사로서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