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대표 SW 가이드북 나왔다...국솔모, 38社 200여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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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사 최고경영자(CEO)들의 협의체인 '국솔모(국산소프트웨어솔루션CEO모임)'가 17일 '국산 대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가이드북'(사진)을 펴냈다. 선진국 제품에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38개 기업의 소프트웨어 200여종을 소개한 책이다.
가이드북에 수록된 기업은 소만사,안철수연구소,엔키아,이글루시큐리티,티맥스소프트,한국공간정보통신,지란지교소프트,세중나모,큐브리드 등이다. 이들은 안티바이러스,데이터베이스(DB) 관리,미들웨어 등 각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가이드북은 회사별로 회사 개요와 연혁,사업분야,주요 공급처 등을 수록했다. 이어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개요와 용도,특징,활용사례,도입효과 등을 소개해 해당 소프트웨어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에게 참고가 될 수 있다.
국솔모 회장인 김병국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외국산 소프트웨어가 국내 시장을 거의 독점했는데 이제는 외국산보다 우수한 국산이 많다"며 "소프트웨어 가이드북이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에 소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솔모는 60여개 중소 소프트웨어 개발사 대표가 회원으로 가입한 단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가이드북에 수록된 기업은 소만사,안철수연구소,엔키아,이글루시큐리티,티맥스소프트,한국공간정보통신,지란지교소프트,세중나모,큐브리드 등이다. 이들은 안티바이러스,데이터베이스(DB) 관리,미들웨어 등 각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가이드북은 회사별로 회사 개요와 연혁,사업분야,주요 공급처 등을 수록했다. 이어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개요와 용도,특징,활용사례,도입효과 등을 소개해 해당 소프트웨어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에게 참고가 될 수 있다.
국솔모 회장인 김병국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외국산 소프트웨어가 국내 시장을 거의 독점했는데 이제는 외국산보다 우수한 국산이 많다"며 "소프트웨어 가이드북이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에 소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솔모는 60여개 중소 소프트웨어 개발사 대표가 회원으로 가입한 단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