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사흘째 강세…브라질 매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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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이 해외 매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유엔젤은 전날보다 210원(2.22%) 오른 9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기관은 유엔젤의 주식을 40만여주 가량 사들이는 모습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유엔젤이 지난 14일 브라질 이동통신 1위 사업자 비보사(社)의 통화연결음 서비스 최종 계약 대상업체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본 계약 체결이 이뤄지면 연간 200억원 수준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현재 30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비보사의 가입자수가 최근에도 증가 추세에 있고, 인당 로열티도 예상보다 더 클수 있어 매출 전망이 매우 밝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7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유엔젤은 전날보다 210원(2.22%) 오른 9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기관은 유엔젤의 주식을 40만여주 가량 사들이는 모습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유엔젤이 지난 14일 브라질 이동통신 1위 사업자 비보사(社)의 통화연결음 서비스 최종 계약 대상업체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본 계약 체결이 이뤄지면 연간 200억원 수준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현재 30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비보사의 가입자수가 최근에도 증가 추세에 있고, 인당 로열티도 예상보다 더 클수 있어 매출 전망이 매우 밝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