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 두산重과 플랜트 부품 납품계약-추가 수주 기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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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S는 17일 두산중공업과 사우디 쇼아이바 민자담수발전 확장 플랜트 사업 관련 기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억6500만원.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0.81%에 불과한 수준이나, 이번 계약은 중동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첫 진출이라는 점 등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동양종금증권 이상윤 연구원은 "업계 특성상 초기 진입이 매우 어려운데 초도 납품 계약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제품의 품질 및 가격면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이러한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공급 계약이 잇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한 외형 성장 성장에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AJS는 조선기자재와 플랜트 영역으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말 AJS는 KR인증 회득으로 조선기자재 사업 진출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오전 10시19분 현재 AJS는 전주말 대비 80원(2.01%) 오른 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0.81%에 불과한 수준이나, 이번 계약은 중동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첫 진출이라는 점 등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동양종금증권 이상윤 연구원은 "업계 특성상 초기 진입이 매우 어려운데 초도 납품 계약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제품의 품질 및 가격면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이러한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공급 계약이 잇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한 외형 성장 성장에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AJS는 조선기자재와 플랜트 영역으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말 AJS는 KR인증 회득으로 조선기자재 사업 진출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오전 10시19분 현재 AJS는 전주말 대비 80원(2.01%) 오른 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