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학력을 증빙해주는 민간 인증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학력조회 서비스를 실시중인 헤드헌팅 기업 엔터웨이파트너스는 개인용 학력증명 서비스인 '셀프 체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운영 엔터웨이 부사장은 "기업용 학위조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자신의 학력을 증빙해줄 수 있느냐는 개인 구직자들의 문의가 잇따라 이 같은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며 "실제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이 같은 개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