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중 설비투자 시너지 낼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최근 현대차의 중국시장 부진에 대해 "설비투자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중국시장에 설비투자는 최소한 3년이 걸리는데 설비투자를 하는 것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관건"이라며 "중국 공장이 완성돼야 시장 추이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현대차가 내년 5월쯤 완공 목표로 건설 중인 제2공장이 완성된 후 보다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