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현재 평택공장 안에 도장공장과 조립공장을 신설하고 프레스공장도 증축합니다. 쌍용차 노조는 최근 노사가 평택공장 부지내에 1만6천평 규모의 공장을 새로 짓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증축은 2011년 33만대 생산체제 달성을 위한 것으로 현재 평택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22만대 수준입니다. 오는 11월 토목공사에 착수하고 오는 2010년까지 공장 증설 공사를 완료하고 2011년 신차 생산라인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