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진훈 제일모직 사장 "임직원 무한 상상으로 창조적 기업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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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동력을 전 임직원의 창조적 DNA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조기업'으로 거듭나자."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은 14일 의왕R&D(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을 독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년 사이 세계 경영환경의 변화는 지난 53년의 변화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경영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 사장은 또 "사람들은 우리 회사가 수많은 기업들의 부침 속에서도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비결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정작 지난 과거보다는 앞으로 펼쳐나갈 미래에 더 큰 관심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 사장은 특히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조기업 구현'을 위해 "최고 수준의 인재육성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추고,특화된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위한 R&D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면서 "모든 임직원이 무한한 상상의 힘으로 서로를 자극해,창조가 일상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이날 창립기념식 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나눔이 만드는 희망세상' 1주년을 맞아 사업장 인근의 아름다운 가게 11곳에서 바자회를 열고 직접 판매 도우미로 나섰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은 14일 의왕R&D(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을 독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년 사이 세계 경영환경의 변화는 지난 53년의 변화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경영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 사장은 또 "사람들은 우리 회사가 수많은 기업들의 부침 속에서도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비결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정작 지난 과거보다는 앞으로 펼쳐나갈 미래에 더 큰 관심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 사장은 특히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조기업 구현'을 위해 "최고 수준의 인재육성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추고,특화된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위한 R&D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면서 "모든 임직원이 무한한 상상의 힘으로 서로를 자극해,창조가 일상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이날 창립기념식 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나눔이 만드는 희망세상' 1주년을 맞아 사업장 인근의 아름다운 가게 11곳에서 바자회를 열고 직접 판매 도우미로 나섰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