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이엔시가 글로벌 기업 3M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3M이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던 제품을 태광이엔시에게 넘기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태광이엔시와 쓰리엠이 손을 잡았습니다. (C.G : 태광이엔시, 3M과 협력) -외주거래 기본계약 체결완료 -DFS 기기 공급 관련 -국내 독점권 확보 태광이엔시는 쓰리엠이 국내 스쿨죤 등에 공급하던 DFS. 즉 운전자의 차량속도를 수집해 속도 등의 신호를 안내하는 기기의 공급과 관련한 외주거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 향후 개별 계약 체결 예정)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태광이엔시는 이번 쓰리엠과의 기본계약에 따라 향후 개별적인 부속협정 및 개별계약을 계속해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광이엔시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쓰리엠과의 계약을 통해 향후 국내시장 점유는 기본적인 부분이고 이 보다는 전세계 마켓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태광이엔시는 차량용 레이더 검지기에 대해 지난 2006년 10월 건교부로부터 성능, 기술시험결과 "현존하는 검지기중 최상급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S: 정통부로부터 주파수 영역 확보) 올해 5월에는 정통부로부터 정보통신기기 인증절차를 통해 57GHZ~64GHZ까지의 주파수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또한 태광이엔시는 실시간 교통제어와 정보제공, 위반차량 단속 등의 분야에 투자,재원 분담계획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고 국내 ITS 표준화 작업에 따라 계속적인 기술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태광이엔시는 올해 6월 세계적 투자회사인 메릴린치 증권사로부터 1천200만달러를 투자받기도 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