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다.

1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9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음식료와 기계, 유통, 증권 등은 사들이고 있지만 철강과 건설, 은행 등은 내다 팔고 있다.

기관은 운수창고를 중심으로 8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218억원 매수 우위.

프로그램은 차익을 중심으로 25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어권과 2억원 '사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