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전망-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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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강원랜드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만5600원에서 2만7600원으로 올렸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14일 "방문객수 급증으로 강원랜드가 3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한달간 입장객 수가 21만939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데 이어 8월에도 이를 상회하는 입장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3분기 입장객 수 추정치를 기존 57만명에서 65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한 2876억원으로 기존 대비 4% 올려잡았다. 다만 영업이익은 인건비 증가분의 일시 지급을 반영해 기존 추정치대비 4% 내려잡았다.
11월 중순 스키장 개장 효과로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58.2% 증가한 2931억원, 108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14일 "방문객수 급증으로 강원랜드가 3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한달간 입장객 수가 21만939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데 이어 8월에도 이를 상회하는 입장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3분기 입장객 수 추정치를 기존 57만명에서 65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한 2876억원으로 기존 대비 4% 올려잡았다. 다만 영업이익은 인건비 증가분의 일시 지급을 반영해 기존 추정치대비 4% 내려잡았다.
11월 중순 스키장 개장 효과로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58.2% 증가한 2931억원, 108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