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해외 제과시장 개척 주목-우리투자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은 12일 오리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2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 최자현 연구원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와 출산율 하락에 따른 주소비층 감소로 내수 제과 시장의 성장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오리온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개척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2000년 이후 연평균 35.2%, 65.2%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법인의 제과 부문 영업이익률은 올해 13%로 예상돼 내수 제과 부문 영업이익률 추정치인 5.4%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공장을 완공한 러시아와 베트남도 해외 시장 개척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최 연구원은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미디어, 미디어플렉스의 안정적인 지분법평가이익과 부동산 개발도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 최자현 연구원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와 출산율 하락에 따른 주소비층 감소로 내수 제과 시장의 성장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오리온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개척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2000년 이후 연평균 35.2%, 65.2%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법인의 제과 부문 영업이익률은 올해 13%로 예상돼 내수 제과 부문 영업이익률 추정치인 5.4%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공장을 완공한 러시아와 베트남도 해외 시장 개척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최 연구원은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미디어, 미디어플렉스의 안정적인 지분법평가이익과 부동산 개발도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