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가 대대적인 채널 개편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합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TU미디어가 비디오 채널을 늘리고 저렴한 요금제를 내놓는 등 대규모 개편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서영길 TU미디어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프리미엄 DMB 전용채널인 'TU 스포츠'와 'TU 엔터테인먼트' 등 2개의 신규채널을 신설하고 영어방송 등 인기 채널의 방송시간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위성DMB의 주요 인기채널을 월 7천 원의 요금으로 즐길 수 있는 라이트 요금제를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라이트 요금제에 가입하면 TU 스포츠, 게임, MBC드라마, SBS드라마, 버라이어티, 뉴스, 경제정보, 영어회화, DMB쇼핑 채널 등 총 9개 비디오 채널과 20개 오디오 전 채널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고객의 시청 편의를 위해 시간대에 따라 여러 채널로 나눠 방송되던 시분할 채널을 하나로 통합하고, 장르별로 유사한 채널들을 인접 배치했습니다. int> 서영길 TU미디어 사장 TU미디어는 SK텔레콤과의 결합상품을 강화해 올해 연말까지 16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하겠다는 목표 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