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키르기스공화국과 년 500만달러씩 5년간 총 2천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휴온스는 완제 의약품을 매년 500만 달러씩 키르기스공화국 국가투자대표부와 그레이스트레이딩에 5년간 수출을 12월부터 진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9.78%에 해당된다"며 "내년부터 완제의약품 수출액이 년간 1천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키르기스공화국에 수출을 위한 의약품 등록을 다음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다변화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을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