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종이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은행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1.24%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국민은행이 1.08% 내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은행, 외환은행 등도 1%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기업은행, 대구은행 등도 내림세다. 우리금융, 신한지주도 1% 가량 하락하는 반면 하나금융지주는 0.35% 오름세다.

은행업종은 외국인이 20억원, 기관이 12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만 3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