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국회서 뮤직비디오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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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아동 자선재단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액 기증돼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쓰이게 된다.
2005년 가요계에 데뷔한 정 의원은 1, 2집 음반의 수익금 전액을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기도 했다.
정 의원은 이날 퓨전 국악밴드 더 휴,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포멘과 함께 대표곡인 `당신은 아름다워요'와 팝송 `마이웨이'를 열창한 뒤 자신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했다.
코미디언 유상무가 진행한 시사회에는 남성그룹 클릭비의 김상혁, 사강, 보나, 남진, 최백호 등 `동료가수'들과 이주영, 공성진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10여 명을 비롯, 모두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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