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안방에서 텔레비전(IP-TV)을 통해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TV뱅킹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기업은행은 최근 KT와 제휴를 맺고 양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메가TV’를 통해 계좌조회와 이체, 신용카드, 대출, 외환 등 다양한 은행업무를 TV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업은행 TV뱅킹서비스는 인터넷뱅킹에 가입해 인증서를 발급받은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IP-TV를 통한 TV뱅킹은 지난 7월 우리·신한은행이 이를 도입했고, 국민과 하나은행도 현재 도입을 검토중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