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철강사업으로 진출키로 한 케이앤엔터테인먼트가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2970원으로 10% 오르고 있다.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6일 중국 천진강천중공업과 철강제품 및 슬라브제품 OEM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신규사업인 철강사업 진출을 위한 초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말 엔터사업을 분할하고 동국제강측 지원으로 철강사업을 진출한다고 밝힌 후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