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 공급물량 최고 3배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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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농협 수협 등의 계약 재배 물량을 풀어 사과 배 등 주요 제수용품의 공급 물량을 평소보다 최고 3배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정부가 임금이 체불된 근로자의 밀린 임금을 대신 지급해 주고 생계비도 빌려준다.
정부와 대통합민주신당은 7일 국회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내놨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농.수.축산물 16개 품목(쌀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을 특별관리품목으로 선정해 10~20일까지 중점 관리키로 했다. 이용료,미용료,목욕료,삼겹살(외식),돼지갈비(외식) 등 5개 개인서비스품목도 특별관리 대상이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정부와 대통합민주신당은 7일 국회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내놨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농.수.축산물 16개 품목(쌀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을 특별관리품목으로 선정해 10~20일까지 중점 관리키로 했다. 이용료,미용료,목욕료,삼겹살(외식),돼지갈비(외식) 등 5개 개인서비스품목도 특별관리 대상이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