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9.06 16:23
수정2007.09.06 16:23
삼성중공업이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인 15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선사로부터 1만2천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 5척을 포함해 13억 달러를 건조계약을 체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4억달러 규모의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설비(FPSO) 1기를 전액 원화 결제 조건으로 수주해 환율시장 안정도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