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터넷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터파크가 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NHN은 3600원(1.9%) 떨어진 18만1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다음(-0.6%)과 엠파스(-1.9%) KTH(-0.3%) 등도 일제히 뒷걸음질치고 있으나, 인터파크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 가량 오르고 있다.

현재 주가는 180원 오른 6040원.

한편 네오위즈게임즈(-0.2%)와 웹젠(-0.6%), 한빛소프트(-1.4%) 등 주요 게임주들은 연일 뒷걸음질치며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