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LCD, 중장기 실적 개선에 초점 둬야..'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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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6일 TFT-LCD산업에 대해 단기 불확실성보다는 2008년부터 전개될 중장기 실적 개선에 초점을 둬야한다며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LG필립스LCD, 테크노세미켐, HRS 등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9월 상반기 IT패널가격이 8월 하반기 대비 1~3% 상승했다"며 "특히 LCD패널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노트북 패널인 14.1인치, 15.4인치 와이드 패널을 중심으로 신학기 수요가 증가하며 8월 하반기 대비 3% 상승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19인치 와이드 모니터 패널가격은 8월 하반기 대비 1% 상승에 그쳤으며 TV패널가격도 8월 하반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LCD 패널 가격의 강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1st 패널업체가 고객의 LCD패널 주문의 평균 20%수준밖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
패널가격 강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이와 함께 LG필립스LCD, 테크노세미켐, HRS 등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9월 상반기 IT패널가격이 8월 하반기 대비 1~3% 상승했다"며 "특히 LCD패널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노트북 패널인 14.1인치, 15.4인치 와이드 패널을 중심으로 신학기 수요가 증가하며 8월 하반기 대비 3% 상승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19인치 와이드 모니터 패널가격은 8월 하반기 대비 1% 상승에 그쳤으며 TV패널가격도 8월 하반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LCD 패널 가격의 강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1st 패널업체가 고객의 LCD패널 주문의 평균 20%수준밖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
패널가격 강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