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전기추진 LNG선용 엔진공장 기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중공업이 전남 영암군 대불공단에 국내 최초로 전기추진 방식의 LNG선용 엔진공장을 건설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핀란드 바르질라사와 50대50 합작으로 총 680억원을 투자해 내년 하반기부터 최대 2만3000 마력급 엔진을 연간 100대씩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는 금액으로는 연간 4천억원 규모로 이번 엔진공장 설립을 통해 세계 LNG선 시장의 70%를 석권한 한국 시장 선점은 물론 액체연료와 기체연료를 함께 쓸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 시장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