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Marry Me’는 결혼하는 친구들 부러움에 만든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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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가 그의 자작곡인 ‘Marry Me(메리미)’를 만들 때 결혼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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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파가 직접 쓴 가사는 또래 여성들의 마음을 직설인 화법을 인용해 사랑스러운 애교를 담은 점이 압권.
또한 ‘메리미’는 양파가 타이틀곡 ‘사랑..그게뭔데’ 활동 당시 화제가 되면서 후속곡으로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한 곡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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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큰 인기를 모으며 화려하게 컴백한 양파. 타이틀곡 ‘사랑..그게 뭔데’와 후속곡 ‘그대를 알고’ 연속 히트를 기록한 양파는 3번째 곡 ‘메리미’로 또 다른 인기몰이에 나선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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