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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Marry Me’는 결혼하는 친구들 부러움에 만든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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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양파가 그의 자작곡인 ‘Marry Me(메리미)’를 만들 때 결혼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파가 2번째 후속곡으로 내세운 ‘메리미’는 20~40대를 위해 빅밴드 반주와 재즈풍의 경쾌한 리듬감을 살린 곡으로, 그 동안 양파에게 느끼지 못했던 독특한 보이스가 사뭇 다른 느낌을 느끼게 하는 매력을 담고 있다.

    특히 양파가 직접 쓴 가사는 또래 여성들의 마음을 직설인 화법을 인용해 사랑스러운 애교를 담은 점이 압권.

    또한 ‘메리미’는 양파가 타이틀곡 ‘사랑..그게뭔데’ 활동 당시 화제가 되면서 후속곡으로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한 곡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양파는 “이번 ‘메리미’ 곡은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나를 비롯해 모든 이들을 대변한 이야기의 곡이기도 하다. 곡 작업 당시 친구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이야기 할 때 그들의 설렘에 나 또한 함께 설레고 부러웠다. 그 친구들을 부러워하면서 나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6년만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큰 인기를 모으며 화려하게 컴백한 양파. 타이틀곡 ‘사랑..그게 뭔데’와 후속곡 ‘그대를 알고’ 연속 히트를 기록한 양파는 3번째 곡 ‘메리미’로 또 다른 인기몰이에 나선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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