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株 순항 지속-투자의견·목표가 상향"..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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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이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높이고 대우조선해양의 투자의견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는 4일 조선업종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업황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면서 내년까지 컨테이너 시장이 견조한 수주 모멘텀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조선사들을 방문한 결과 공격적인 설비 확장이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업체들이 바라보는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최근의 강한 신규 수주 모멘텀 등을 감안해 대우조선해양의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
삼성중공업의 추정치도 올려잡았지만, M&A 프리미엄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주가 상승 여력이 상대적으로 더 커 보인다고 판단했다.
중립이었던 대우조선해양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높이고 목표주가는 6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는 각각 5만9000원과 48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비중확대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는 4일 조선업종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업황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면서 내년까지 컨테이너 시장이 견조한 수주 모멘텀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조선사들을 방문한 결과 공격적인 설비 확장이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업체들이 바라보는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최근의 강한 신규 수주 모멘텀 등을 감안해 대우조선해양의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
삼성중공업의 추정치도 올려잡았지만, M&A 프리미엄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주가 상승 여력이 상대적으로 더 커 보인다고 판단했다.
중립이었던 대우조선해양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높이고 목표주가는 6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는 각각 5만9000원과 48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비중확대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