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매수'-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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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4일 피앤텔에 대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지녔다며 목표가 1만75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권성률 하나대투 연구원은 "피앤텔은 금형의 효율성 증대, 코팅공정의 수직계열화 등 원가절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내 피엔텔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지분법평가이익 증가로 올해 EPS가 전년 대비 30.5% 증가할 것"이라며 저가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그는 "휴대폰 케이스 업체인 피앤텔은 부품의 모듈화를 중점 육성하고 있어 향후 완제품의 90% 수준까지 조립할 예정"이라며 "최근 휴대폰 업체간 케이스 같은 외장부품이 차별화 요소로 많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삼성전자의 해외 생산 비중 증가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업체"라며 "3분기에는 케이스 수량의 48%까지 중국 천진법인에서 대응이 가능해 올해 지분법평가이익은 1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도 최근 슬라이딩 힌지 채택모델 증가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권성률 하나대투 연구원은 "피앤텔은 금형의 효율성 증대, 코팅공정의 수직계열화 등 원가절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내 피엔텔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지분법평가이익 증가로 올해 EPS가 전년 대비 30.5% 증가할 것"이라며 저가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그는 "휴대폰 케이스 업체인 피앤텔은 부품의 모듈화를 중점 육성하고 있어 향후 완제품의 90% 수준까지 조립할 예정"이라며 "최근 휴대폰 업체간 케이스 같은 외장부품이 차별화 요소로 많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삼성전자의 해외 생산 비중 증가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업체"라며 "3분기에는 케이스 수량의 48%까지 중국 천진법인에서 대응이 가능해 올해 지분법평가이익은 1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도 최근 슬라이딩 힌지 채택모델 증가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