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ENews '신상정보 유출사건'에서 '아들과딸'의 종말이 곽진영과 왕년의 인기스타 트위스트김, '투투'의 황혜영의 근황을 취재해 화제가 된데 이어 SBS '생방송 TV연예'도 스타찾기에 나섰다.

기획섹션 '스타들이 말한다, 스타, 그 후~'를 통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인기정상에 우뚝 섰다가 이제는 팬들의 기억속에 희미해져가는 '한때의 스타'들을 취재했다.

한국가요계에 획을 그으며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90년대 중후반 최고 인기를 누리다가 돌연 해체로 인기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댄스그룹 R.ef의 이성욱, 그리고, ‘웃기는 짬뽕이야~, 사모님 제비 한 마리 키우시죠~, 어쩔수가 없어~’등 80년대 유행어 제조기로 명성을 날렸지만, 갑작스런 뇌출혈로 스타의 자리에서 멀어진 채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개그맨 조정현 씨 등의 반가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다.

한 때 최고였던 그들이 말하는 ‘돌아보니, 스타의 인기란 무엇이었는지’와 ‘스타 이후, 그들이 다시 꿈꾸는 것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그들의 목소리가 지금의 연예계에 전하는 의미있는 메시지는 9월 5일 밤 8시 50분 SBS '생방송 TV연예'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