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사이언스,셀 등 세계 주요 과학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정종경 KAIST 교수 등 국내외 한국인 과학자 10명이 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올해 2분기 '미래를 여는 우수 과학자'로 뽑혔다.

국내에서는 정 KAIST 생명과학과 교수와 이준희 KAIST 연구원(AMPK 유전자 역할 규명,네이처) 강봉균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승희 서울대 박사과정(장기기억 메커니즘 규명,셀) 한래희 고려대 박사과정(단층운동 분석,사이언스) 등이 선정됐다.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과학자는 이영삼 미 하버드대 박사(고대 영장류 DNA규명,사이언스) 한규동 미 루이지애나 주립대 박사(기억 메커니즘 설명,사이언스) 한진희 캐나다 토론토대 박사(신경세포 간 경쟁 규명,사이언스) 임대성 미국 바스티어대 박사(ERp5 효소 기능 발견,네이처) 노태영 미국 NIH 연구원(유전자 발현 에피제놈 역할 규명,셀) 등이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