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충주 고속도로 서안성 나들목에서 남안성 나들목을 잇는 10.2km 구간이 오늘(31일)부터 개통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안성에서 열리는 세계정구선수권대회 등을 고려해 당초 예정보다 개통시점을 2년 가량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충주 고속도로 나머지 구간 중 남안성-음성 구간은 오는 2009년에, 음성-충주 구간은 2014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