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하락, 배럴당 73.5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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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상승 하루 만에 다시 반락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이 우라늄 농축활동을 늦추고 있고, 유엔 사찰단에 협력를 잘하고 있다고 발표한 후 이란의 지정학적 불안감 완화 기대로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어제 큰 폭으로 상승한데 따른 이익 실현 매물 증가도 내림세를 부추겼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어제보다 배럴당 0.15달러(0.2%) 낮아진 73.36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장보다 배럴당 0.23달러(0.32%) 밀린 71.90달러에 끝났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