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30·CJ)의 미 LPGA 최연소 명예의 전당 헌액을 기념해 인천 스카이72골프클럽이 '스카이72 인비테이셔널(SKY72 Invitational hosted by Se-Ri PAK)' 대회를 열기로 확정했습니다. 스카이골프클럽은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박세리 선수가 호스트가 되는 스킨스게임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첫날은 홀마다 걸린 스킨을 놓고 경기를 펼치는 스킨스게임이 열리고, 둘째날은 프로암 경기가 진행되며 선수들이 획득한 모든 상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증될 예정입니다. 대회에 걸린 총 스킨 1억원을 놓고 불꽃 튀는 샷 대결을 펼칠 선수들은 박세리를 비롯해 애니카 소렌스탐(37·스웨덴)과 폴라 크리머(21.미국), 브리타니 린시컴(22·미국) 등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