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약품 생산업체인 KCI가 바이오디젤 사업 진출을 위한 석유대체연료 제조 및 수출입 등록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2분 현재 KCI는 전날보다 290원(7.65%) 상승한 408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KCI는 이날 개장 전 산업자원부에 등록 신청한 석유대체연료 제조, 수출입업등록이 지난 27일자로 수리됐다고 공시했다.

KCI는 유채꽃씨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