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백 수석 부총재가 오는 10월20일부터 금융감독원에서 정식 근무를 시작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세계적인 금융전문가 윌리엄 라이백 홍콩 금융감독국 수석 부총재를 6개월 임기의 고문으로 영입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백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상임이사로 은행감독을 담당했고 홍콩 금융감독국에서는 부동산 담보대출 사태를 안정시키는 등 국제금융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