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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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민간금융회사로는 처음으로 20년·30년 만기 고정금리형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판매합니다.
대출금리는 월단위로 정해지며 9월 적용금리는 최저 연6.5%에서 최대 연7.45%입니다.
삼성생명 보험계약자나 신용이 우수한 고객에 대해 최고 0.5%까지 금리할인이 가능하며, 근저당설정비를 고객이 부담하거나 이자할인옵션(대출금 0.5% 수수료 부담)을 선택하면 각각 0.1%씩 추가할인 됩니다.
대출을 갚는 방법은 최대 3년 거치후 원금과 이자를 균등하게 매월상환하거나(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금잔존형 분할상환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년 최초대출금의 10% 범위내에서 중도상환수수료의 자유롭게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장기 자금운용이 가능한 보험회사의 특수성이 이같은 장기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을 수 있는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민은행의 경우 3년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8월 현재 연6.27%~ 연7.87%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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