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남북 정상회담에 참여하는 기업인 명단을 9월중순께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방북 일정이 연기되면서 9월중순에 경제인 방북단을 구성할 것"이라며 "지금 어떤 기업 이름이 나온다면 성급하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북 기업인들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남북간 경협에 이미 참여하고 있거나 계획이 있는 기업,의사가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