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테마파크를 만드는 사람들‥한국적 정서 담긴 테마파크…외국社에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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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롯데월드에서부터 신라밀레니엄파크까지 경험ㆍ실적ㆍ노하우 풍부
경주타워와 함께 경주를 상징하는 시설은 올해 오픈한 '신라밀레니엄파크'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역사 체험형 테마파크'로 만들어져 개발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신라밀레니엄파크는 현재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이자 놀이공원으로 지역 내에서 인기가 높다.
테마파크를 만드는 사람들(대표 조진형 www.temansa.com)은 신라밀레니엄파크를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기획, 설계부터 운영자문까지 모든 과정을 이 회사가 총괄 수행했다.
신라밀레니엄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심향(心鄕),즉 '마음의 고향'이라는 컨셉트로 천년 고도의 땅 경주를 부활시킨 것이다.
단지 볼거리가 풍부한 놀이공원이 아닌,테마파크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신라의 문화를 이용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실제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테마파크는 일반 개발사업과는 철저히 차별화된 개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테마파크는 무한한 상상력과 기술력은 물론,훈련된 캐스트(종업원)들의 철저한 서비스 등 수많은 요소들이 컨셉트 구현을 위해 통일성을 가져야만 비로소 이용객에 비일상적 감성을 자극할 수 있게 된다.
텅 빈 공간을 판타지 세계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아트디렉터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트디렉터는 컨셉트를 정하고 개발 전과정에 총지휘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결국 아트디렉터의 많은 경험과 능력은 테마파크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2년에 설립된 테마파크를 만드는 사람들은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아트디렉터를 중심으로 실제 테마파크 개발 전과정에 대한 경험을 가진 테마파크 기획 디자이너들이 모여 있는 전문가 집단이다.
포트폴리오 또한 화려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를 비롯 에버랜드,엑스포93에 꿈돌이 동산에서의 실무는 물론 해외 유명 테마파크들이 국내 진출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거의 대부분 조진형 대표의 컨설팅을 거쳤을 정도로 수 많은 실적들을 쌓아 왔다.
'테마파크를 만드는 사람들'은 테마파크의 획일적인 컨셉트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꾸어 가며 문화와 정서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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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대표
"역사에 남을 세계적 테마파크 만들 터"
"테마파크에서는 아트디렉터가 모든 실무를 지휘하고 총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트디렉터는 최초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객정서와 문화적 특성들을 충분히 고려한 컨셉트를 제시하고 테마파크 개발 목적에 맞는 '적확(的確)'한 콘텐츠들을 개발하여 마스터플랜상에서 꿈과 환상의 공간들을 현실로 창조해 가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여년 동안 아트디렉터로 활동한 조진형 대표는 테마가 아닌 컨셉트 설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그는 인간의 본질에 기인한,문화와 감성에 맞는 테마파크를 개발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사업성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면 테마파크의 본질인 꿈과 감성을 이용객에게 제공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조진형 대표는 "전 세계 테마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회사의 경우 경험과 실적이 최대 장점"이라며 "우리 회사는 한국(동양)적 정서를 바탕으로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미국 회사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테마파크 역사에 길이 이름을 남길 만한 테마파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롯데월드에서부터 신라밀레니엄파크까지 경험ㆍ실적ㆍ노하우 풍부
경주타워와 함께 경주를 상징하는 시설은 올해 오픈한 '신라밀레니엄파크'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역사 체험형 테마파크'로 만들어져 개발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신라밀레니엄파크는 현재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이자 놀이공원으로 지역 내에서 인기가 높다.
테마파크를 만드는 사람들(대표 조진형 www.temansa.com)은 신라밀레니엄파크를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기획, 설계부터 운영자문까지 모든 과정을 이 회사가 총괄 수행했다.
신라밀레니엄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심향(心鄕),즉 '마음의 고향'이라는 컨셉트로 천년 고도의 땅 경주를 부활시킨 것이다.
단지 볼거리가 풍부한 놀이공원이 아닌,테마파크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신라의 문화를 이용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실제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테마파크는 일반 개발사업과는 철저히 차별화된 개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테마파크는 무한한 상상력과 기술력은 물론,훈련된 캐스트(종업원)들의 철저한 서비스 등 수많은 요소들이 컨셉트 구현을 위해 통일성을 가져야만 비로소 이용객에 비일상적 감성을 자극할 수 있게 된다.
텅 빈 공간을 판타지 세계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아트디렉터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트디렉터는 컨셉트를 정하고 개발 전과정에 총지휘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결국 아트디렉터의 많은 경험과 능력은 테마파크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2년에 설립된 테마파크를 만드는 사람들은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아트디렉터를 중심으로 실제 테마파크 개발 전과정에 대한 경험을 가진 테마파크 기획 디자이너들이 모여 있는 전문가 집단이다.
포트폴리오 또한 화려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를 비롯 에버랜드,엑스포93에 꿈돌이 동산에서의 실무는 물론 해외 유명 테마파크들이 국내 진출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거의 대부분 조진형 대표의 컨설팅을 거쳤을 정도로 수 많은 실적들을 쌓아 왔다.
'테마파크를 만드는 사람들'은 테마파크의 획일적인 컨셉트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꾸어 가며 문화와 정서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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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대표
"역사에 남을 세계적 테마파크 만들 터"
"테마파크에서는 아트디렉터가 모든 실무를 지휘하고 총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트디렉터는 최초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객정서와 문화적 특성들을 충분히 고려한 컨셉트를 제시하고 테마파크 개발 목적에 맞는 '적확(的確)'한 콘텐츠들을 개발하여 마스터플랜상에서 꿈과 환상의 공간들을 현실로 창조해 가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여년 동안 아트디렉터로 활동한 조진형 대표는 테마가 아닌 컨셉트 설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그는 인간의 본질에 기인한,문화와 감성에 맞는 테마파크를 개발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사업성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면 테마파크의 본질인 꿈과 감성을 이용객에게 제공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조진형 대표는 "전 세계 테마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회사의 경우 경험과 실적이 최대 장점"이라며 "우리 회사는 한국(동양)적 정서를 바탕으로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미국 회사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테마파크 역사에 길이 이름을 남길 만한 테마파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