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업체감경기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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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갈수록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9월 전망치는 111.8로 지난 8월 102.5보다 9.3포인트 높게 나타났으며
매출액 규모를 감안한 가중지수에서도 9월 전망치는 112.7로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제조업 내에서는 경공업과 중화학공업 모두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높았으며
부문별로는 내수를 비롯해 수출과 투자, 고용 등에서 고르게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