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 가운데 봉형강업체들이 강세를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현대제철은 0.86%, 동국제강은 4.68%, 한국철강은 2.13% 상승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의 양기인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 호조 및 중동 건설 특수로 글로벌 봉형강 경기의 장기 호황이 예상된다”며 국내 3대 봉형강업체인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등을 철강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봉형강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하락세였던 철강업종 지수는 이 시간 현재 0.63%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