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시장에서 축구 마케팅에 박차를 가합니다.

FIFA의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와 기아차는 다음달 10일 개막되는 '2007 FIFTA 중국 여자월드컵' 대회에 공식 차량을 지원합니다.

현대차의 에쿠스, 그랜저, 싼타페와 쏘나타와 아반떼, 그리고 기아차의 오피러스와 그랜드카니발, 쎄라토 등 모두 170대가 대회기간 동안 의전과 행사 진행 등에 사용됩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품질 홍보에 나서며 상해, 항주, 천진 등 대회가 진행되는 중국 주요 5개 도시에 차량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FIFA의 공식 후원사로서 전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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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