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패널 출하량 증가와 낸드플래시 시장점유율 확대로 삼성전자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지난달 삼성전자의 LCD 패널 매출액은 15억9천만 달러. 27개월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CG) 대형 LCD 출하량도 처음으로 700만대를 돌파하며 2위인 대만의 AUO와의 격차를 더욱벌려놓았습니다. 특히 노트북과 모니터용 LCD 패널에서 각각 299만대와 278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했습니다. CG) 이와 함께 지난 2분기 낸드플래시 매출액도 14억 달러를 기록하며 1분기만에 시장 점유율을 1.8%P 끌어올렸습니다. 2위 업체인 일본 도시바와의 점유율 격차도 18.4%P로 벌어져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했습니다. 올들어 D램가격 하락 여파로 실적부진을 겪어왔던 삼성전자. S) LCD 패널과 낸드플래시의 순풍으로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