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우수상품 박람회인 'G-Fair 2007'이 경기도 주최로 오는 9월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립니다.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G-Fair 2007'은 IT, 전기전자, 생활용품 제조와 관련 국내외 중소벤처기업 250업체가 참가하고, 20개국 400명 이상의 해외 우수 바이어를 초청해 개최됩니다. 관람객 규모만도 3만명에 달할 것으로 경기도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20여곳의 대기업과 200여 중소기업의 구매담당자간의 상담회도 열립니다. 특히, 박람회 기간중 열리는 '지능형로봇전'은 국내 로봇산업의 우수한 성능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람객의 눈길을 끌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해 경기벤처 박람회 2006에서는 총 500여건의 상담 실적이 이뤄졌으며, 3천7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성사됐고, 1천278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체결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G-Fair 2007' 행사내용 및 참가는 홈페이지 (www.gfair.or.kr)나 박람회사무국 (031-259-6267)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