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닷새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후 2시 27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보다 7.83%(1만1000원) 오른 15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15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22일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GS건설은 5거래일동안 23% 이상 올랐다.

무엇보다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커지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리만브라더스, BNP파라바증권, 골드만삭스, HSBC 등의 창구를 통해 9만4002주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GS건설은 미국발 악재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면서 지난 17일 10만7000원까지 빠졌다가 10일만에 주가를 모두 회복한 상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