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하반기 이익개선..목표가 높여-NH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투자증권이 삼성물산 목표주가를 올렸다.
28일 NH투자증권 강승민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인천 송도 비즈니스단지 개발사업 등 민관PF개발 사업이 본격화돼 매출로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용산 도심개발사업도 올 하반기 건설시공사 선정에 들어갈 전망인데,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규모는 10조원, 건설 시공규모는 6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이 밖에도 3조원 규모의 판교 상업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건설사업자 선정 등이 하반기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공격적인 영업으로 장기 매출과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강 연구원은 "3분기 삼성테스코 지분 매각이익 581억원도 계상될 예정이어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에는 계열사 수주 회복과 함께 이익률 개선도 추세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8일 NH투자증권 강승민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인천 송도 비즈니스단지 개발사업 등 민관PF개발 사업이 본격화돼 매출로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용산 도심개발사업도 올 하반기 건설시공사 선정에 들어갈 전망인데,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규모는 10조원, 건설 시공규모는 6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이 밖에도 3조원 규모의 판교 상업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건설사업자 선정 등이 하반기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공격적인 영업으로 장기 매출과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강 연구원은 "3분기 삼성테스코 지분 매각이익 581억원도 계상될 예정이어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에는 계열사 수주 회복과 함께 이익률 개선도 추세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